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9월 28일 오전 04:31

성재모동충하초 2012. 9. 28. 04:31

오늘은 9월 28일 또 다시 맞은 주말이면서 추석을 맞이하는 금요일입니다. 어제는 잠간의 시간을 내어 뒷산에 가서 밤을 주었습니다. 밤을 줏는데 다람쥐와 새들과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상당히 많이 주었지요. 마음이 풍부하여지고 맑고 밝아 지면서 자연에서 오는 기운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산골에서 살아가는 멋이라고 생각을 합니다.108배를 100일 동안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지 73일째입니다. 오늘은 어제 주은 밤을 올려 놓은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