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9월 2일 오전 04:15

성재모동충하초 2012. 9. 2. 04:24

오늘은 9월 2일 일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구름사이로 보이는 둥근달과 귀뚜라미 노래와 산뜻한 바람이 반기었습니다. 108배를 100일 한다고 마음먹고 시작한지 48일째 입니다. 벌써 반을 하였네요. 108배를 하는 동안 하심을 할 수 있고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조심하면서 정성을 다하는 하루가 되도록 정진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몸과 마음이 맑고 밝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 간만에 맑은 보름달과 새벽에 구름사이로 떠 있는 둥근 달을 올리면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