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12월 17일 오전 04:18

성재모동충하초 2012. 12. 17. 04:18

오늘은 12월 17일 한주일이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어제는 후배교수님의 어머님이 생을 마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춘천에 갔다 왔습니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 다시 한번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삶이 이었는가를 올적 갈적 버스안에서 화두 처럼 생각을 하였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그 피해가 업이 되기 때문에 생을 마감하기 전에 꼭 갑고 가야돤다고 생각합니다. 토담집에서 불을 지피는 장면의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