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를 하게 한 동기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눈
금요일이라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나서 나의 방에 와서 연말도 오고 하여 마음공부를 하게 된 연유를 생각할 시간을 가지었다. 산만 보이는 산골마을에서 해방전에 태어나서 부유하지는 않지만 밥을 먹을 수 있는 부모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유교 가정에 태어났고 어머니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가끔은 절에 다니었고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는 절로 소풍을 가기도 하여 종교에는 무관심 속에 대학까지 다니었다.
군대에 들어가서 나도 모르게 군종하시관이 되어 구약과 신약을 영문으로 읽을 기회를 얻어 군대 생활을 하면서 종교에 눈이 뜨게 되었다. 어머니가 그렇게 불교에 무슨 매력이 있기에 그렇게 독실한 신심을 가질 수 있을까에 의문이 생겨 절에 나가게 되었고 법화경을 비롯한 불교 경전을 섭렵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경전이 없을 까에 의심이 생겨 단학선원에 다니면서 수련도 하면서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참전계경을 접할 기회를 가지었다.
이러한 것을 공부하는 중에 선도체험기 103권을 쓰신 삼공 김태영 선생님을 만나 현묘지도수련 체험기를 쓸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현묘지도수련를 하면서 나의 전생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수확이라고 본다. 올 초에는 우주초염력을 하시는 정명섭선생님을 만나 뵙고 지금은 우주초염력의 근본이 되는 참마음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공부를 하는 동안 깨달은 것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참마음인 맑고 밝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러한 마음으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결론이다.
모든 종교와 삶은 전부 연결이 되어 있다고 본다.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중심을 잡고 하나의 목표를 세워 수행을 하여 가면서 다른 것은 수행의 목적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이용을 하면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러한 수행을 하므로써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으며 또 당황하게 하는 일이 수행을 부지런히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오지 않는다고 본다. 거짓이 없는 맑고 밝은 참마음이 우리 삶을 보호하고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나의 현묘지도수련기 체험기의 글이 실린 김태영선생님이 지으신 선도체험기 85권을 올려 놓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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