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정길웅명예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엽서
2013년 1월 5일 토요일 맑음
오늘도 해가 떠서 맑은 날씨이지만 산골마을에는 매일 영하 20C 추위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정길웅명예교수님으로부터 엽서가 왔다. 이러한 엽서를 받는 것만으로도 이제까지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엽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박사;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2012 임진년 용의 해는 가고, 2013 계사년 뱀의 해가 밝아 옵니다.
가고 오는 해 감사와 기쁨으로 보내고 맞아 합시다.
묵언안거(默言安居), 폴리페서의 대표 주자, 조국이 앞으로 그렇게 산답니다.
새해에도 항상 기쁨이 충만하신 가운데,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배, 여보 당신 멋져, 여유있게, 보람되게,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2. 12. 31.정길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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