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이런 선배님이 있어 사는 맛이 난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4. 19. 04:19

이런 선배님이 있어 사는 맛이 난다.

2013년 4월 19일 자기를 볼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 4일째입니다. 어제는 정길웅교수님으로부터 엽서를 받았습니다. 2주마다 보내주시는 엽서를 받으면서 이제까지 보람이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수; 우리동네 근처 등산로 입구, 주막집 벽에 붙어 있었든 글이 있었으니 엽서를 그대로 옮겨 실었답니다. 숫자로 풀어본 인생 일:일일이 따지지 말자. 이:이것 저것 알려고 하지 말자. 삼:삼삼오오 짝지어 즐겁게 살자. 사:사생결단 낼 듯한 말을 삼가라. 오 OK와 YES를 많이 하자. 육:육체적닌 스킨십을 많이 하자. 칠:70%만 만족하며 살자. 팔: 팔팔하게 살자. 구:구질구질한 것을 버리자. 십:10%는 봉사하며 살자

항상기쁨이 충만 하신 가운데,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2013. 4. 12 정길웅드림

오늘은 정선새님이 보내준 엽서를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게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