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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새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6. 20. 04:31

무당새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다.
2013년 6월 20일 여름의 풍족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시작한지 64일째입니다. 무당새의 삶을 보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그 많은 장소를 두고 우편함안에 둥지를 만드는 것을 보고 바로 둥지 만드는 것을 포가기하리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고 지금은 자기의 목숨을 내어 놓고 알을 품고 있습니다. 21일 후면 새로운 생명들이 탄생을 하겠지요. 이제 무당새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돕기 위하여 편지도 다른 장소에서 받고 보호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도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에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면 우주법계의 보호를 받는다고 봅니다. 무당새처럼 앞으로 남은 삶도 부지런히 정진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오늘은 무당새가 새로운 생명을 탄생하게 하는 장면의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