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동충하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4박 5일 동충하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2013년 6월 24일 한주가 시작함과 동시에 6월의 마지막 주을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68일째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어제는 제주도에 온 것 같은데 오늘 떠나야 하네요. 옛 어른들이 시작이 반이라 하였습니다. 착하고 바르고 슬기로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은 반은 벌써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4박 5일동안 동충하초는 많이 찾을 수는 없었지만 동충하초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방법과 함께 기운을 모으고 오직 한가지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어 너무나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번에는 젊은 2명의 균학자가 참가를 하여 주어 더욱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오늘은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땅속 밑에 있는 온전하게 찾아낸 매미긴자루동충하초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하루를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 가지려고 합니다. 보람이 있는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