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활동/동충하초채집(방문국)

땅속에서 모든 미생물은 살아가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6. 13. 04:20

땅속에서 모든 미생물은 살아가고 있다.

2015613일 메로스 때문에 어수선하지만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미생물에 대한 관심은 대학에서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연구를 한 것은 1970년 농촌진흥청 병리과에서 시작을 하였으니 벌써 45년이 되었다. 그 동안 미생물에 대한 공부를 위하여 외국에 가서 선진 기술을 배우고 또 그 방면의 석학들을 만나 그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었다. 또 미생물을 알기 위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의 수 많은 장소를 방문하였고 거기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을 분리하여 생활사도 알아 보았다. 이러한 경험으로 볼 때 땅속에는 모든 미생물이 다 존재하며 그 환경에 따라 식물병과 버섯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체득하였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지금 현미로 재배하고 있는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가 한국에서 뿐만아니라, 일본, 중국 네팔과 라오스에서도 채집되고 또 많은 국가에서 보고되고 있다. 땅 속에 모든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기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므로 몸에 면역력을 높힌다면 병에 걸리지 않고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병원균이 아니라 자기가 어떠한 마음으로 병에 대처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오늘은 한국, 일본, 중국, 네팔과 라오스에서 채집한 번데기동충하초의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이와 같이 모든 병원균이 존재하므로 그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기르면 좋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본다. 도반님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고 기운을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