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행복하다.
7월 8일 또 다시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83일째입니다. 어제 저녁 비가 와서 그러한지 산뜻한 기운을 주는 새벽입니다. 산골농촌마을로 귀농을 하여 나 혼자만이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합니다. 그 공간속에서 일도 하고, 상상도 하고, 반가부좌를 하고 하단전에 기운을 모으고 좌선을 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요사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하단전에 기운을 모으고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여 보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오늘은 조그만 사무실과 잘 수 있는 토담집과 그리고 풍성해 가는 산골농촌마을과 현미에서 잘 자라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하루가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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