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새가 어린시절을 생각하게 한다.
7월 9일 어떤 경우을 당하더라도 화를 내지 말하여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84일째입니다. 이제 무당새 새끼들이 독립을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어미와 새끼의 긴밀한 관계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봅니다. 어린 시절 한방에서 부모님과 함께 5남매가 이불 하나로 추운 겨울을 보낸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 이후부터 부모의 사랑을 알았고 누나와 동생의 사랑을 알았고 이렇게 독립해서 살 수 있는 국가의 사랑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절을 생각하면서 항상 주위의 사람이나 환경에 대하여 불만과 불평도 없이 이제까지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원력과 그 원력을 이루려는 행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따라 오직 할 뿐(only doing it)을 생각하며 오직 할 뿐이지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이 머리에 스치어 갑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오늘은 무당새 새끼들이 서로 독립하기 전에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하루가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제비나비가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0) | 2013.07.11 |
---|---|
오늘 아침 아리랑과 애국가을 같이 부르고 싶습니다 (0) | 2013.07.10 |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행복하다 (0) | 2013.07.08 |
무당새의 지혜로운 삶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었다. (0) | 2013.07.05 |
무당새의 자식 사랑을 보면서 부모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0) | 201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