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오늘 아침 아리랑과 애국가을 같이 부르고 싶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7. 10. 06:35

오늘 아침 아리랑과 애국가를 같이 부르고 싶습니다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비

바로 전에 108배를 하고 하단전에 기운을 모으고 좌선을 마치었습니다. 문득 2013년 3월 14일 같이 부여군 임천면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지막 직장을 대학교에서 정년한 해광 서대윤명예교수로부터 받은 메일을 우리님과 같이 듣고 싶어 올립니다. 태극기를 보고 혼자서 기뻐서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1973년 뉴질랜드에서 식물병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웰링톤 항구에 태극기를 달고 들어오는 한국배를 보고 기쁜 눈물을 흘리었지요. 요사이 행사에 가면 애국가를 생략을 하는데 대전고등학교 행사 때 가면 꼭 애국가를 부릅니다. 대전고등학교 41회 50주년 행사에도 불렀고 이번 대전에서 열린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불렀습니다. 내가 어릴 때는 4절까지 부르던 생각이 납니다. 또한 이러한 후배님들이 있어 살 맛이 납니다.


삼일절날 인사동 쌈지길에서 벌어진 감동적인 플래시몹(고려대 학생들) 이런 훌륭한 젊은이들이 있기에 한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유노상

 

http://www.youtube.com/watch?v=wygOocOSOVo&feature=youtu.be ◀클릭!

 

 

flash mob ;  (신조어) 플래시몹.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약속한 행동을 한 후, 바로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