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해와 수행처인 토담집이 어울립니다.
2013년 7월 26일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 108배를 회향을 하니 하늘도 축하하여 주듯이 날씨가 개이었습니다. 108배 절을 하는 것은 자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이마를 땅에 대고 하심(下心)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하심하는 마음으로 살면 하고픈 일이 다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오는 것 거절 말고 가는 것 잡지 말라는 하심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모든 문제믄 오는 것 거절하고 가는 것 잡으려고 하는데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꼭 새겨야 할 말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장마가 걷히고 석양에 지는 해와 토답짐을 보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사진을 올려 놓고 오늘도 오는 것 거절 말고 가는 것 잡지 말라라는 말을 새기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우리님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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