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2013년 9월 26일 시간이 참 삐르네요. 새벽에 일어나니 기온이 내려가서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어제는 바쁜 가운데서도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보고, 산을 보고, 들에서 자라나는 농작물을 보고, 새의 노래 소리를 듣고, 재배하고 있는 동충하초를 보고, 평상에 반가부좌로 앉아 내가 누구인가도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었습니다. 그러하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습니다. 오늘은 2013 생명산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서울에 갑니다. 사람이 적은 산골농촌마을과 사람이 많은 서울을 번갈아 갈 수 있는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오늘은 산골농촌마을의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바쁘지만 여유로움을 갖고 하는 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힘찬 하루 되도서.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나무 달린 대추처럼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0) | 2013.10.14 |
---|---|
맞이하는 모든 일에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 (0) | 2013.09.30 |
밤나무로부터 사는 지혜를 배우다.. (0) | 2013.09.23 |
산골농촌 마을에 무지개가 떳다. (0) | 2013.09.22 |
둥근보름달이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0) | 2013.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