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로부터 사는 지혜를 배우다..
2013년 9월 23일 한가위연휴가 지나고 마음을 다지고 일을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 입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러한지 이제 싸늘한 기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사이는 한가지 일이 더 늘었습니다. 108배를 하고 나서 밤을 줏는 일입니다. 밤나무는 80년 생 전후로 누가 심었는지도 모르고 우리는 그저 밤을 주어 먹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한 것이 아닐까요. 살아 생전에 하는 일을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우리 후대 누군가가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 밤은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때가 되면 모두 줍니다. 어제는 밤을 주으면서 하는 일에 더욱 더 부지런히 정진하여 누군가에 도움이 줄 수 있는 일을 하여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밤나누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힘찬 하루 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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