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라는 책을 읽었다..
2013년 11월 25일 비가 내라는 11월의 마지막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오늘도 하루 또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갑자기 주문이 와서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버스로 나가 원주버스터미날에서 부치고 서점에 들이었더니 내 시선을 잡는 책이 있다.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내가 누구인가를 화두로 삼고 지내는 덕분에 기운에 의하여 만나 사서 바로 산골농촌마을에 있는 머쉬텍에 와서 단숨에 읽었다. 자신을 고집하라. 결코 모방하지 말라. 그러면 전 생애를 거처 닦아온 축적된 힘으로 매 순간 당신의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남의 재능을 빌린다면 당신은 일시적으로 반쪽만 소유할 뿐이다. 각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그의 창조자만이 가르쳐 줄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그것을 드러내 보이기 전까지는 누구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할 수도 없다. 오늘은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는 책과 함께 동충하초가 자라고 있는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의 사진을 올려 놓고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생산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할 것을 다짐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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