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섣달 그믐달에 산골농촌마을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었습니다.
2014년 1월 31일 새벽에 일어나니 어제 그렇게 오더니 별이 총총히 떠 날씨로 설날을 맞이하는 날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7일째입니다. 어제는 섣달 그믐날로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이제까지 귀농하여 산골농촌마을에서 지낸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산골농촌마을에서 어떻게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정년 후 4년 동안 밖으로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 어는 정도는 사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제까지 동보다는 정으로 성재모동충하초와 함께 조용하게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어서 그러한지 2월 3일에는 MBC 고향이 좋다 에서 취재하려 온다고 하고 10일에는 일본에서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참 이상하지요. 마음을 먹으면 그대로 움직이어 주는 우주법계의 이치를 보면서 놀랄 뿐입니다. 오늘은 산골농촌마을의 비오는 광경을 올려놓고 이곳에서 조용하게 보내면서 기운을 모으는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설날로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소서.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왕삼매론 가슴깊이 새기면서 염송히였다 (0) | 2014.02.06 |
---|---|
감기 몸살로 하루 종일 태기산만 바라보았습니다. (0) | 2014.02.05 |
학송스님이 계신 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불영사에 다녀왔습니다. (0) | 2014.01.29 |
산골농촌마을에서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0) | 2014.01.22 |
많은 눈이 오지만 마음은 여유롭게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0) | 2014.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