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송스님이 계신 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불영사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1월 29일 새벽에 일어나니 별이 보이고 봄기운이 풍기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100일 5일째입니다. 설날이 가까워 와서 어제는 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학송스님이 계신 불영사를 찾았습니다. 학송스님과 저는 같은 나이로 인연이 있어 횡성으로 귀농하여 만나 서로 보살펴 주면서 즐겁게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방문을 하였더니 스님은 1000일 기도를 시작하여 법당에서 국가의 안녕과 함께 인연이 있는 모든 도반들이 소구 소망이 온전히 성취되시길 바라면서 기원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학송스님의 염불하시는 모습을 올려놓고 스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모든 중생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저도 함께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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