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는 흰 눈이 쌓이었습니다.
2014년 4월 6일 봄을 시샘하는 날씨이지만 조용하고 여유롭게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72일째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너무 더워 늦은 봄인가 싶더니 이번 주말은 비와 함께 눈이 내려 산 정상에는 하얀 눈으로 쌓이었습니다. 환경이 변하더라도 우리는 거기에 순응하면서 살아야지 그것에 불평과 불만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나의 힘으로 변화를 시킬 수 없는 일리라면 순응하고 적응하면서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이라고 생각하며 오직 가지어야 할 일은 이 마음이 일기가 변하는 것처럼 변하지 말고 평상심과 부동심을 가지고 살면 하는 일도 잘 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저 멀리 눈 덮인 산과 산골농촌마을이 사진을 올려놓고 변하지 않은 평상심과 부동심을 가지고 살아 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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