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한주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014년 4월 21일 4월도 이제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신록이 점점 우거지어 가는 월요일입니다. 저녁과 새벽에 본 북두칠성은 또 같은데 보이는 장소만 다르네요. 이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을 북두칠성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87일째로 고난의 순간에 변명하거나 남의 탓을 하거나 비굴해 지지 않기 바라며 절합니다.
요사이 며칠 가슴 아프게 생활을 하여 왔는데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괴로움. 아픔, 슬픔이 왔을 때 아니 즐거움이 왔을 때라도 그것이 자기가 해결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괴롭고 아프고 슬퍼하면서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자기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거기에서 벗어나서 평상심을 가지고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어제는 토담집 주위에 환경이 매일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습니다. 월요일이니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평상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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