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에 무당새 일생을 보면서 삶의 지혜를 깨달았습니다.
2014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라 지금까지 이렇게 삶을 보람이 있이 살게 한 스승님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어야 할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108배중에 처음으로 돌아가 1배로 내가 아는 모든 생명을 깊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머쉬텍 우체통 무당새의 둥지에서 어미의 지극한 정성으로 새끼 여섯 마리가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한 달반 동안 아침과 저녁으로 무당새 어미의 행동을 보면서 스승이란 제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알고 있는 지식과 함께 지혜를 가르치어 앞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무당새의 자라는 과정을 사진으로 올려놓고 자유의 몸이 되게 한 스승님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무당새가 머쉬텍 우체통에 둥지를 마련한 것은 벌써 3년 전부터 일어난 일이다. 올해도 3월 31일부터 집을 짓기 시작하여 4월 14일까지 한 달반 동안 무당새의 행동은 무심히 관찰하여 보았다. 머쉬텍 우체통에 둥지를 만들 때는 어미 두 마리가 우리 가까이 와서 여기에 집을 지어도 되는가를 보기 위하여 점검을 하고 난 후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무당새는 내가 보호를 하여 주면 가장 완전한 곳으로 알아 그 다음부터는 알을 낳아서 품고 정성스럽게 새끼를 돌보고 마지막 한 마리까지 자유의 몸이 되도록 돌보는 것이 아름답게 보였다. 우리도 하는 일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참고 정직하게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알 수 없는 힘이 돌보아주어 하는 일을 성공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스승의 날에 깨닫게 되었다. 무당새가 하는 것처럼 잘 가르치어 자유의 몸이 되게 하는 것이 스승님들이 하여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태어난 무당새가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를 희망을 가지고 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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