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할미새와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5. 24. 04:25

할미새와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2014524일 내안의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는 참된 성품을 볼 수 있는 토요일로 108배중 10배로 험난한 인생길 잘 참고 견디어 온 스스로를 칭찬하며 절합니다. 요사이는 성재모동충하초 덕분에 재배를 위하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주위에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하여 주는 것들이 주위에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무당새 새끼가 우체통 둥지에서 자유의 몸이 되더니 이번에는 할미새가 연구실 바로 옆 축대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알을 낳고 기운을 주어 새 생명을 탄생하기 위하여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들과 산과 뒤에는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인 머쉬텍에서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사람처럼 비교하지 않고 뽐내고 사는 것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잘 지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입니다. 할미새의 사진을 올려놓고 토요일 조용하고 여유롭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