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파란 하늘을 향하는 나무를 보면서 나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3. 8. 04:27

파란 하늘을 향하는 나무를 보면서 나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201538일 봄기운 느낄 수 있는 일요일로 내가 누구인가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 파란 하늘을 향하는 나무를 보면서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볼 시간을 가지었다. 나도 저 나무와 같이 우주법계로부터 기운과 영양분을 받아 자라는 것처럼 나 자신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여 완전한 내가 된 다음에 나무가 다시 모든 것을 주는 것처럼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것을 내어 보내고 가려는 마음을 가지어야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러한 생각을 하니 맑고 밝고 따뜻하여진 몸과 마음을 가지고 많은 시간을 파란 하늘과 나무를 보면서 보내었다. 오늘은 파란하늘을 향하여 자라는 나무의 사진을 올려놓고 저 나무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완전하게 자라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처럼 나도 이제부터라도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