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서 성진근회장님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5년 4월 4일 새벽에 일어나니 어제 비가 와서 그러한지 맑고 밝은 보름달과 많은 별들이 반기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아침에 비를 맞으면서 모처럼 서울에 가서 성진근 회장님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사업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서울에 가도 만날 친구들이 점점 줄어들고 또 만나서 할 이야기도 별로 없다. 이것은 나이가 들면 일어나는 일로 옛 어른들께서 너도 늘어봐라라는 이야기가 새삼 떠오른다.
오늘도 일어나면 하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으로 알고 살기로 하였다. 오늘은 비온 후 냇물이 흐르는 사진과 서울의 한 장면의 사진을 올려놓고 자기가 사는 것은 인연에 따라 사는 장소를 정하는 것이니 즐겁거나 어렵거나를 생각하지 말고 보람이 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명한 삶이라 본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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