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정길웅교수님 엽서를 받고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5. 17. 04:30

정길웅교수님 엽서를 받고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다.

2015 5 17일 새벽에 일어나니 선선한 기운과 함께 새소리와 나무에서 품어나오는 기운으로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는 일요일입니다. 어제는 정길웅명예교수님으로부터 엽서를 받고 여러번 일어 보았다. 1970연대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면서 1977년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그 때는 선진국에서 공부를 하기 위하여 AID 자금을 받아 공부를 하였지만 지금은 나라가 융성하게 되어 그런 자금으로 가지 않고 공부를 자기가 원하고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는 좋은 국가가 되었다. 이렇게 좋은 환경속에서 젊은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여 훌륭한 과학자들이 배출되어 더 좋은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보내 주신 엽서를 올려놓고 하루를 여유있고 재미있게 잘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道養선생; 작년 4월 세월호 침몰----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네요. 아마도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음이 아니겠나? 21C는 한민족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 대한민국은 반드시 1등국가, 한국인은 1등국민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성경 로마서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리고 받은 e-mail, “미국 1등 국민을 보며,” 1. 미국은 공정한 룰이 지배한다. 2. 공권력이 존중 받은 나라. 3. 리더를 인정한다. 4. 약자를 배려하는 나라. 5.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6. 말을 아낀다. 7. 실패에서 배운다. 8. 법과 정의가 살아 있다. 9. 더불어 살려고 애쓰는 나라다. 10. 개성을 존중한다.---눈길을 멈추게 한 한마디, “나는 약삭 빠르게 둘러내는 말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한다(惡利口之 覆邦家者)-공자---- 더욱 건강하세요. 2015. 4. 21.정길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