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
2015년 8월 18일 새벽에 일어나니 풀벌레 노래소리가 들리고 신선한 공기가 반기는 날로 오늘은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강원도청으로부터 공문이 왔다고 하면서 횡성군청 정병덕 주무관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서면심사 결과 및 현장심사 계획 알림이라는 공문이다. 심사를 받은 제목은 <GAP인증 현미성재모동충하초의 생산과 산업화>로 지자체 예선을 거쳐 중앙대회 진출농가를 선정하여 서류 심사를 거치어 20개를 선정되었다. 현장심사는 8월 하순에 있고 20개팀 중에서 상위 10개 우수사례에 대하여 9월 3일 삼성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심사를 한다고 한다.
먼저 성재모동충하초 덕분에 현장심사를 잘 받아 서울에 갈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강원도에서 1개팀만 나아가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이 된다. 이제까지 살아온 삶이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고 또 내 나이에 연구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현장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축복이다. 오늘은 강원도청에서 온 공문과 농산물에 대한 인증서와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좋은 동충하초를 생산하여 산업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 저와 인연이 있는 도반님의 많은 보살핌과 성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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