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농촌마을에 단비가 내리네요.
2015년 8월 26일 어제부터 내리는 단비가 새벽까지 계속되는 기분 좋은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비가 오기 시작한 김에 횡성호가 어는 정도 찰 수 있도록 온다면 얼마나 좋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과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오는 날이면 괜히 좋다. 비가 오지 않으면 동충하초도 발견할 수 없고 또한 재배하기도 어렵다.
물의 원천이 되는 비 덕분에 현미를 이용하여 동충하초를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하였으니 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은 비가 오는 산골농촌마을 풍경을 보시고 마음이 평안하여 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속 깊이 발원을 하고 바르게 정진하면 이루어 진다. (0) | 2015.09.04 |
---|---|
간단하게 사는 삶이란? (0) | 2015.08.30 |
시대를 따라 가야 할 이유? (0) | 2015.08.20 |
만남과 헤여짐? (0) | 2015.08.19 |
시내버스안에서 삶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다. (0)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