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파아란 하늘아래 밤송이가 익어가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9. 16. 04:29

파아란 하늘아래 밤송이가 익어가고 있다.

2014 9 16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어야 할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올 여름 정말 어렵게 보낸 시간이었다. 그래도 가을이 와서 날씨가 좋아지어 곡식이 잘 자라주어 고맙다. 파란 하늘아래 익어가는 밤송이를 보면서 하는 일에 바르게 정진을 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밤나무를 보면서 알 수 있다.

오늘은 아무 생각이 없이 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파아란 하늘아래 익어가는 밤나무를 올려놓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도반님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