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하루 하루를 잘 지내는 즐거움

성재모동충하초 2016. 1. 27. 04:32

하루 하루를 잘 지내는 즐거움

201612720161월도 이제는 끝자락을 향해 달리고 있는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산골농촌마을에 들어와서 성재모동충하초와 함께 지내니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간다. 그 만큼 할 일이 많아 엉뚱한 생각을 할 수 없으니 그런가 보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교수님 덕분에 이렇게 추운 날씨에 따뜻한 실내에서 일을 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고 말씀을 하신다. 산골마을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없다면 나 혼자는 할 수 없는 것으로 더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이렇게 평안하고 걸림이 없이 산다고 생각하면 언제나 정말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면서 살아가고 잇다. 새벽에 일어나니 서산에 지는 달을 너무 아름다워 올려놓고 오늘도 즐겁고 걸림이 없은 하루가 되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더욱 건강하시고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