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해는 저서---> 동요를 부르면서 산골농촌마을에서 사는 맛

성재모동충하초 2016. 1. 23. 04:31

<해는 저서---> 동요를 부르면서 산골농촌마을에서 사는 맛

2016 1 23일 춥지만 동충하초 덕분에 추위도 잊고 잘 지낼 수 있는 주말인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요즘의 생활은 몸과 마음을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게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동충하초를 돌보고, 시간이 나면 산과 들응 보고, 산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매일 저녁 때가 되면 토담집에 불을 피우면서 입속으로 노래도 불러 본다.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를 보니 초등학교 다닐 때 부르는 동요를 부르고 있다

<해는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사람없어/ 밝은달만 처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 내 동무 어디두고/ 이 홀로 앉아서 /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 외로움은 바로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하여 주어 영혼을 맑게하여 주는 덕분에 외로움을 즐기면서 살아가니 살 맛이 난다. 오늘은 머쉬텍에서 지내는 사진을 올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더욱 건강하시고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