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고 수처작주(隨處作主)를 알았다.
2016년 4월 19일. 오늘은 419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419로 고등학교 2학년 때가 생각이 납니다. 대한민국이 근대화 되는 과정에서 모든 과정을 보았고 또 그 과정 과정이 잘 되어 지금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본다. 어제는 꽃을 보면서 꽃은 각각 자기 나름대로 모양과 특징을 가지면서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나는 언제나 나지신을 보지 않고 나 이외의 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살아 온 것 같다.
이제 농촌마을로 들어 왔으니 지금부터라도 내가 하는 일을 집중하여 수처작주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행동 하나 하나에 마음을 집중하고 살다 보면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되어 진다.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고 알았으니 부지런히 수행을 하여 수처작주 할 수 있도록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은 꽃과 함께 수주작주 할 수 있는 사진을 올려놓고 우리 도반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인과 평생을 잘 살기를 기약한 날 (0) | 2016.05.05 |
---|---|
살아있는 모든 것은 반복된 생활이다. (0) | 2016.04.25 |
한 살 더 먹고 하는 나의 다짐 (0) | 2016.04.18 |
맑은 날보다는 비오는 날이 더 좋다. (0) | 2016.04.06 |
바른 마음으로 살아온 과보(果報)은? (0) | 201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