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평생을 잘 살기를 기약한 날
2015년 5월 5일. 오늘은 어린이 날이면서 결혼한 날인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1971년 5월 5일에 부인을 만나 결혼을 한지 벌써 45년이 되었다. 이제까지 연구자로써 학자로써 선생으로써 사업가로 한치도 어긋남이 없도록 이끌어준 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거기에 보답하기 위하여 살 수 있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이제까지 남아있는 빛바랜 사진을 보아 요사이 배운 동여상을 만들어 선물로 부인에게 주려고한다. 결혼한 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살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고 싶다. 45년전에 결혼을 한 모습을 올려놓고 도반님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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