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좋아지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마을

성재모동충하초 2016. 9. 22. 04:41

좋아지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마을

2016 9 22일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에는 조금은 덥지만 지내기가 아주 좋은 날을 맞이하는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로 유명해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산골농촌마을로 들어 온지 벌써 20년이 되고 2009년 정년 후 귀농을 하여 본격적으로 생활을 한지도 벌써 7년이 되었다. 이곳에서 살면서 너무나 많은 일을 접하였는데 그럴 때마다 많은 분들과 우주법계의 도움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다리 위로 넘치어 주위에서 사는 주민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서 살아왔는데 이번 좋은 다리를 만들어 주어 홍수에도 잘 지낼 수 있고 또 동네 앞에 조경이 잘 된 다리가 생기어 너무나 좋다.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 횡성군과 국가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오늘은 공사시작 할 때 사진과 비교하여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사진을 올려놓고 하루하루 맞이하는 일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