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꽃사랑 저자와의 만남

주사랑꽃사랑 저자와의 만남

2016년 9월 25일 9월 들어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면서 세월을 빠름을 실감할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 금요일에는 동충하초를 재배할 용기를 가지고 온 차부장과 함께 횡성에 나가 성재모동충하초를 복용하여 인슐린을 맞다가 지금은 맞지 않고 생활을 하는 진사장님과 함께 동충하초이야기를 하면서 점심을 같이 하였다. 그 후 나는 어디가든지 시간이 나면 PC방에 들리는데 PC방에서 머쉬텍 회사 슬라이드를 만들고 있는데 농촌진흥청 1년 먼저 입사하시어 곤충을 연구하시는 선배님이신 이영배박사님한테 전화가 왔다. 영월에 야생화를 보고 가는 길에 나를 보기 위하여 머쉬텍에 들리었더니 횡성에 와서 전화가 연락이 되어 횡성군청 안에 휴게소에서 반갑게 만나 지난 이야기를 하였다. 정년을 하시고 야생화를 공부하시면서 주사랑꽃사랑 2번째 책을 내시었다.

<주를 사랑하는 것 같이 꽃을 사랑하고, 또 꽃을 사랑하는 것처럼 주를 사랑한다면 좋겠다. 생각하고, 그 둘을 하나로 묶으면 참 좋겠다. 생각하여 순서 없이 이렇게 묶었습니다, 중략>. 나와 기독교와의 인연은 군대 삼년을 군종하사관으로 생활을 하였으니 그 마음을 충분히 알 수 있고 와서 읽어보았다. 누구나 한번 읽어 보면 좋을 책을 농학박사가 저술한 책이니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지금은 성재모동충하초를 식구 모두가 애용하고 있어 건강이 좋아지시었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박사님과 찍은 사진과 함께 주사랑꽃사랑 표지를 올려놓고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어 너무나 행복하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