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지금보다 더 잘 살 수는 없다.

성재모동충하초 2016. 10. 11. 04:41

지금보다 더 잘 살 수는 없다.

2016 10 11.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로 화를 내면 낸 만큼 자기 영혼을 병들기 때문이지요.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여에 있는 임천중학교 동기 모임이 있어 아침부터 서들로서 서울에 갔다. 1956년에 중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니 꼭 60년 전일이다. 그 친구들이 서울에 와서 사는데 14명이나 모이었다. 모두들 잘 살고 있어서 친구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다. 요즘 항상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것은 <지금 보다 더 질 살 수는 없다>이다.

이제 의식주가 해결이 되었으니 얼마나 4가지 덕목을 지키면서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고 본다. 자기 자신의 삶의 질이 <얼마나 정직하고, 얼마나 성실하고, 얼마나 검소하고, 얼마나 겸손한 삶>을 살아가는데 달려 있다. 중학교 다닐 때를 생각하면서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좋다. 오늘은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과 친구들과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놓고 지금 동충하초와 함께 삶을 만끽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