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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낼 일이 걱정이 되는 첫 눈?

성재모동충하초 2016. 11. 27. 09:27

겨울을 보낼 일이 걱정이 되는 첫 눈?

20161127. 첫눈이 내리었지만 춥지 않은 좋은 날을 맞이하는 일요일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지요. 오늘도 하루 또 선물을 받았네요. 지난 해 와는 달리 올 겨울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사는 곳은 강원도 횡성에서도 많이 들어오는 청일이다. 눈도 많이 오고 추울 때는 몹시 춥다. 어제는 부인과 함께 횡성에 나가 목욕도 하고 장을 보아가지고 들어왔다. 지난 해 같으면 목욕을 하기위하여 횡성에 나가지 않았는데 올해 들어 토요일마다 나아가는 것을 보면 나이가 들면서 추위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 이제부터는 성재모동충하초 재배하는 것도 지금 상태로 유지하면서 하고 있는 일을 주리면서 몸을 잘 보존하는 것이 복되고 아름다운 삶이라고 본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면 시방을 향하여 절을 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건강하게 시작 할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로 하루를 맞이한다. 이제까지 만나는 모든 것에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였으므로 우주법계가 잘 돌보아 주어 지금까지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면 돌보아 주어 잘 보낼 수 있으리라 본다. 오늘은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 매미에서 형성된 동충하초와 눈 오는 횡성에서 오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고마운 마음으로 걸림이 없이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