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16년만 같아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16년만 같아라.

2017년 1월 3일.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복이 달아나는 화를 내서는 안 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지요. 2016년과 마찬가지로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에서는 산골마을에 사시는 주민들과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를 하기위하여 작업을 시작하였다. 산골에 살면서도 교수님과 일을 하면서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교수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어 같이 일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하신다. 교수로 정년을 하고 기업을 한다는 것은 어렵기는 하지만 배우고 익힌 것을 사업에 연계시키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모두를 위하여 복된 일이라고 본다. 내 개인으로는 2016년에 아무 문제가 없이 사업을 이끌어 왔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신지식농업장과 신기술실용화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도 받았다.

동충하초 종주국이라고 하는 중국에 가서 세미나도 하였고 모교의 홍보 잡지인 고대투데이에 <서둘지 않고 천천히, 흔들림 없이 굳건히>로 기사화도 되었다. 오늘은 중국에서 한국의 동충하초의 발표 사진을 올려놓고 이제는 나 혼자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16년만 같아라>가 2017년도에도 될 수 있도록 바르게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