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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함께 한 즐거운 하루

성재모동충하초 2017. 2. 18. 04:40

부인과 함께 한 즐거운 하루

2017 2 18. 새벽에 일어나니 봄기운이 완연한 토요일로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세월이 참 빠르지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730분에 나가 원주에서 9시 버스를 타고 여주에 도착하여 여주에서 전철로 정자동에 도착하니 11, 매주 한번 가는 박인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주위에서 점심을 먹으니 1시였다. 전철을 타고 동서울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춘천에 도착하니 3시로 한 시간 일을 보고 버스를 타고 횡성에 도착하니 5, 같이 저녁을 먹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니 7시다. 몇 년 전만 하여도 상상할 수 없는 일로 교통망이 참 좋아지었다. 2017년에는 가능한 한 아니 꼭 일주일에 한번은 부인과 함께 서울 아니면 다른 장소라도 가기로 하였다.

이렇게 다니다 보니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어떻게 살았으며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너무 좋다. 이제까지는 바쁜 핑계로 둘이 같이 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지 못하였는데 가능하면 이러한 시간을 마련하려고 한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동서울에서 춘천 오는 버스의 사진을 올려놓고 단 1시간 5분이 걸리어 다시 한번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시간을 가지었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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