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과 장인과의 만남.
2017년 3월 3일. 어제는 비와 눈이 오더니 오늘은 맑은 하늘에 별을 볼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로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면 재배실에서 자라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보살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는 1965년부터 50년 동안 송어를 연구하시어 송어를 잘 기르시고 있는 원복송어양식장대표이시면서 평창송어축제자문위원장이신 함준식박사님이 방문을 하시었다. 1940년생이시니 나보다 4살 더 잡수시지만 송어한가지만을 연구와 기르시어서 그러한지 아주 건강한 모습이시다. 먼저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에 소장된 표본과 사진과 재배과정을 말씀드리고 연구실로 내려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동충하초에 매력을 느끼어 34년간 동충하초와 생활을 하였는데 함준식박사님은 50년을 넘게 송어와 같이 하시었다. 송어와 동충하초의 만남 그것으로부터 평생을 같이한 두 장인의 만남 무엇인가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연구를 통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을 하였다. 오늘은 함준식박사님 사진을 올려놓고 장인어른 만나 뵈어 너무나 기쁜 하루이었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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