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입구에 세워진 머쉬텍이정표
2017년 3월 21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이 지나면서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는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세월이 참 빠르지요. 지난해부터 마을 앞 다리 공사를 시작하여 완성이 되어 이제는 비가 많이 와 홍수에도 피해가 없고 다니기도 좋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주문을 받아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부치기 위하여 나가다 보니 마을입구 시내버스정류소 옆에 머쉬텍이정표를 설치가 되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마을 입구에 와서 전화를 걸고 하였는데 이제 그러한 부담은 없게 되었다. 그저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다 보면 우주법계가 알아서 하여 주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바르게 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달려 있다고 본다. 오늘은 마을입구에 세워진 머쉬텍이정표와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이러한 인연공덕으로 앞으로 머쉬텍이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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