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를 따르면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
2017년 11월 27일. 새벽에 일어나 보니 맑은 날씨로 11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머쉬텍에 쌓인 눈을 치면서 많은 눈이 다행스럽게도 온도가 높아 녹아서 80를 바라보는 두노인이 치울 만큼 눈이 남았다. 눈을 치우면서 이제까지 살아 온 나의 삶을 보면서 순리를 따르면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언제든지 내가 할 수 있을 만큼만 나에게 주어지어 이제까지 무난하게 살아 왔는데 이것은 아마도 만나는 모든 일을 순리 대로 처리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든 것이 부족한 나에게는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가는 것이 평안한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치우는 사진과 맑은 날씨가 되어 깨끗해진 머쉬텍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자연 현상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道伴)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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