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국형사에서 예불을 드리는 즐거움.
2018년 1월 5일. 오늘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소한으로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을 가지시기를 바라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2018년을 새해불공을 드리기 위하여 원주에 나가 동충하초를 찾기 위하여 여름이면 자주 방문한 시원한 계곡에 위치한 국형사를 도반님과 함께 찾았다. 지장재일이라 스님의 주관아래 조상영가천도를 위한 예불을 드렸는데 거기에 맞추어 예불을 올리었다. 예불을 드린 인연공덕으로 다 함께 성불하기를 바랍니다. <오랜 숙세에 인연 있는 귀한 도반님 모시고 부처님전에 새해불공 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정진이 깊어지신 기쁜 소식 주시어 고맙고 고마웠습니다. 세세생생 부처님 가피속에서 풍요롭고 평화롭고 편안하소서 미를존여래불 미륵존여래불 미륵존여래불> 오늘은 국형사에서 찍은 사진과 국형사 계곡에서 찾은 노린재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오늘도 인연이 있는 모든 도반님들이 풍요롭고 평화롭고 평안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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