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토요장터가 잘 운영되기를 빌어 본다.
2018년 7월 11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지난 6월 24일 청일면 토요장터를 한 결과를 가지고 결산 보고하는 회의에 참석을 하였다. 매달 3째주 토요일에 열기로 하였고 모두들 한마음으로 활성화시키는데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산골농촌마을에 귀농을 한지 벌써 10년 이곳에 살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굿굿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농사짓는 것이 어렵지만 더 어려운 것은 생산한 농산물을 어떻게 파느냐가 더 어려운 문제이다. 도시에 계신 분들이 고향인 농촌에 관심을 가지시고 잘 보살피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여 본다.. 가능하면 나도 현미로 만든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토요장터에 참석하려고 한다. 오늘은 토요장터 결산 보고하는 사진을 올려놓고 이러한 시골장터가 횔성화 되어 농민들이 생산한 농작울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걱정이 없이 농사를 지울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빌어 본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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