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드린 만큼 잘 자라주는 재배하는 작물.
2018년 7월 14일. 새벽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하루로 이제 더운 여름을 만끽 할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언제부터인가 내가 사는 횡성군 청일면은 벼, 더덕과 인삼과 함께 내가 재배하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로 잘 알려진 고을이 되었다. 횡성더덕축제는 9월 7일에서부터 9일까지 열리므로 더덕 재배하는 농가는 물론 많다. 거기에 더하여 동양의 삼대명약으로 알려진 인삼과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도 잘 알려진 고을이다. 작물을 재배하는데 성과 열을 다하면 거기에 부응하기 위하여 잘 자라준다. 밖에 나가면 인삼 밭에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한창이고 재배사 안에서는 성재모동충하초가 너무나 잘 자라 주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 불만이 없이 하면 잘 되어가는 도리를 알게 되었다. 더욱이 이렇게 잘 재배된 작물들이 판매만 잘 된다면 금사첨화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 진다. 오늘은 성재모동충하초와 잘 자라고 있는 인삼을 올려놓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믿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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