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기다리는 즐거움.
2018년 7월 21일. 저녁에 자는데 토담집도 더워 여러번 잠에서 깨어나는 무더운 날씨로 오늘도 비가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휴일인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나는 이제까지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조차 장사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평이 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동충하초를 만난 인연으로 동충하초를 현미로 재배하는 방법을 최초로 개발하여 내가 먹고 좋았으므로 다른 사람에게도 권유를 하게 되었고 정년을 하고서는 본격적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여 판매를 하게 되었고 머쉬텍이라는 조그만한 회사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동충하초를 주문하시면 먼저 동충하초를 보내드리었다. 동충하초를 알고 사가신다는 것이 좋고 내가 만든 동충하초로 몸이 좋아지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런데 어제 문자 메시지가 왔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2017년 1월 – 12월까지 발주한 상품대금 송금했습니다. 건강하세요.> 2017년까지는 힘들지 않게 운영이 되었는데 왜 그러한지 2018년이 들어서 판매가 점점 줄어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운영에 보탬이 될 자금이 생기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를 생각하였다. 내가 마음으로 다짐하고 있는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확실하게 각인 시킨 좋은 메시지 이다. 오늘은 이 무더위속에서도 현미를 배지로 너무나 잘 자라고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앞으로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앞으로 부처인 것을 확실히 믿고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이뭣고로 잘라내어 성불 할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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