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텍/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비우기가 더 어렵다.

성재모동충하초 2018. 7. 20. 04:24

비우기가 더 어렵다.

2018720. 더운 날씨로 보낸지 벌써 일주일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로 또 다시 비가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아침 일찍 20년 가까이 동충하초를 재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백운산업 이영수 대표가 큰차를 가지고 방문하였다. 비우기로 마음을 먹은 후 머쉬텍이 1996년에 이곳에 자리를 잡은 후 모든 작업을 손으로 하던 것을 지금 자동이 되면서 정확하고 균일하게 작업을 하여 지금은 성재모동충하초를 내가 바라는 정도로 잘 재배하게 되었다. 그러하니 당연히 비울 것이 너무나 많지만 산골농촌마을에 위치하다 보니 그것도 만만치 않다. 고맙게도 비우어 주시겠다고 큰차를 가지고 오시어서 필요없는 것을 가지고 가시어 공간이 넓어지었다. 우리는 이와같이 서로 인연이 닿은 사람들끼리 도우면서 살고 있으므로 어느 누구에게도 만나는 사람을 잘 대어 주고 서로 신의를 지키면서 오래동안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오늘은 비우기를 도와 준 이대표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나와 만난 인연으로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 앞으로 부처인 것을 확실히 믿고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이뭣고로 잘라내어 성불 할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