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서 사는 우리의 삶은 아름답다.
2018년 10월 15일. 새벽에 일어나니 하늘에는 별과 신선한 공기가 함께 한주를 여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지난 횡성한우축제에 머쉬텍 앞에 있는 대추나무에 대추가 많이 달리어 고심을 한 끝에 대추를 따서 가지고 나가 머쉬텍을 들리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런데 머쉬텍 옆 부스 수봉표고농장을 경영하는 성수봉대표 대표가 와서 대추를 원주 새벽시장에 가서 팔고 싶다고 하여 흔꽤히 하락을 하였다. 어제 대추를 따기 위하여 성수봉대표 부부가 와서 거의 다 따가지고 갔다. 나의 토종대추가 원주 새벽시장에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 잘 이용되기를 빌어 본다. 또 하나의 인연은 페이스북 일본 친구 Chuno Lee께서 10월 29일 동충하초를 보기 위하여 방문하신다고 하면서 부인이 생대추 2키로가 필요하다고 하시어 오늘 친구 줄 대추도 준비를 하였다. 대추가 그냥 두면 아깝고 또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잘 이용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대추 작업하니 즐겁다. 오늘은 대추 작업을 하는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나눌 수 있는 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가면서 조용히 기다리면서 나누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님도 살아가시면서 나누는 즐거움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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