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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버섯연구센터를 방문하는 기쁨

성재모동충하초 2018. 11. 10. 04:42

산림버섯연구센터를 방문하는 기쁨

20181110. 어제까지 비가 오더니 새벽에 일어나니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인 토요일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성교수와 함께 여주에 있는 산림버섯중앙회 산림버섯연수센터 고한규센터장을 만나기 위하여 같다. 도착을 하니 문앞까지 나와 맞아주면서 센터장 사무실로 안내하여 주었다. 고한규센터장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로 센터장이 되었지만 축하도 하지 못하였는데 축하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표고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었다. 이야기는 계속되어 점심을 버섯 샤브샤브를 먹고 차를 마시면서도 버섯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박물관에 들려 내가 동충하초 박물관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맨 마지막 으로 안내하는 표고버섯 재배사에서 표고버섯을 육성하는 장면과 품종별로 표고버섯이 형성되는 과정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은 산림연구센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아무쪼록 이 연구센터에서 좋은 품종이 나오고 재배기술이 향상되어 표고 재배하는 농가에게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내가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기를 다짐하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