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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함께 조용하게 보낸 하루.

성재모동충하초 2019. 5. 6. 04:37

부인과 함께 조용하게 보낸 하루.

201956. 5월 들어 2번째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세월이 빨리 지나감을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어린이날이면서 결혼한 날이지만 부인과 함께 동충하초를 돌보면서 머쉬텍 주위에 펼쳐진 산과 들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었다. 8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부인과 함께 서울이나 원주를 나가면 볼일만 끝나면 바로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산골농촌마을인 머쉬텍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그러한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외출을 잘 하지 않는다.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젊어서 구경도 다니는 것이지 나이가 들면 집이 가장 평안히 쉴 수 있는 장소라는 말이 이제야 알 수 있다. 다행스러운 그것은 젊었을 때 고생스럽지만 동충하초 덕분에 많은 나라와 우리나라 많은 지역을 같이 다니었으므로 이제 더 갈 곳도 없다. 지금은 강원도 횡성 청일 산골농촌마을에 있는 머쉬텍에서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지내는 것이 가장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는 것이라고 본다. 오늘은 아름답게 변화하여 가는 머쉬텍 사진과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평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어 고마운 마음으로 들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