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살아가는데 등불이 된 마음공부를 위한 여덟 가지 노래.

성재모동충하초 2019. 8. 8. 04:31

살아가는데 등불이 된 마음공부를 위한 여덟 가지 노래.

20190808. 어제 많은 비가 왔지만, 새벽에 일어나니 신선한 날씨로 맞이할 수 있는 목요일로 먼저 성재모동충하초를 관찰하고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1984년 대학교수로 발령을 받고 난 후 바로 스님이 <마음공부를 위한 여덟 가지 노래>를 보내면서 자주 읽어 몸에 배도록 하라고 하신다. 그때는 젊은 나이이므로 별로 실감은 나지 않지만, 책상 앞에 자주 읽었다. 그러한 인연 공덕으로 교수직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횡성 청일 산골농촌마을에 머쉬텍을 세우고 이곳 주민들과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고 판매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다. 나와 인연이 있는 분에게도 좋은 내용인 것 같아 올려놓으니 읽어 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다. <마음공부를 위한 여덟 가지 노래 : 여의주보다 더 귀한 사람들 모두를 위하여 지극한 행복 이루길 다짐하며 항상 그들을 소중히 섬기리. 어느 누구와 함께 있더라도 스스로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고 가장 깊은 곳에서 그들을 가장 높은 사람으로 소중히 섬기리. 모든 움직임에서 내가 한결같기를 나와 남을 상하게 하는 괴로움의 물결이 일 때 이를 바로 봄으로써 괴로움에서 벗어나리. 격렬한 행동과 괴로움에 이끌려 사악해진 사람을 만나면 마치 귀중한 보석을 얻은 것처럼 그들을 다정히 맞아 섬기리. 미움에 휩싸여 나를 속이고 모욕하여도 기꺼이 그들의 사나운 말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승리의 기쁨 돌려주리. 내가 늘 도와주고 희망을 걸었던 사람이 비록 나에게 심한 고통을 줄지라도 그를 항상 귀중한 마음의 벗으로 여기리. 지금, 이 순간과 그 후에 만나는 모든 어머니에게 행복과 기쁨을 드릴지니 어머니들의 불행과 고통을 아무도 모르게 기꺼이 떠맡아 안으리. 영욕에 물을 세속의 감정으로 모든 이들을 더럽히지 않으며 겉모양은 모두 허망한 것임을 알아 애착을 버리고 자유를 얻으리> 오늘은 미국 WSU에서 공부할 때 시간을 내어 찾아간 호수에서 찍은 겨울 사진을 보시고 더위를 식히면서 마음공부도 하시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자중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무리하지 않고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성재모동충하초와 함께 즐겁고 걸림이 없는 마음으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동충하초 #마음공부 #머쉬텍 #성재모동충하초